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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發 '쇼크', 신용위험 1위 '우크라이나'

최종수정 2009.11.30 06:13 기사입력 2009.11.29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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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두바이발 쇼크로 전세계가 충격에 빠진 가운데 신용부도스와프(CDS) 수준으로 가장 위험한 국가는 우크라이나인것으로 나타났다.


29일 SK증권은 5년 만기 CDS 수준으로 보면 우크라이나가 1446bp로 가장 높고 베네주엘라, 아르헨티나, 파키스탄, 두바이, 라트비아, 아이슬란드, 리투아니아, 루마니아, 레바논, 베트남, 카자흐스탄, 이집트 불가리아, 헝가리, 인도네시아, 크로아티아 등의 순으로 위험 하다고 밝혔다.

양진모 애널리스트는 "최근 한달간 CDS 상승률로 보면 하이레벨(High Level) 집단에서 중동지역, 베트남, 그리스 등이 위험하고 로우 레벨(Low Level) 집단에서는 일본, 칠레, 영국 등이 부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62개 국가들의 10월말 이후 5 년 만기 CDS 평균상승률 22%를 크게 상회하는 국가들을 보면 High Level 집단(CDS 수준이 상대적 으로 매우 높은 국가들)에서는 두바이, 베트남, 바레인, 그리스, 아부다비 등이 부각. Mid Level인 카타르와 사우디도 두바이 쇼크 영 향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Low Level 집단(CDS 수준이 100bp 이하인 국가들)에서는 일본, 칠레, 영국, 벨기에, 스위스, 미국, 핀란드가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양 애널리스트는 "CDS 거래통계로 보면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브라질 순으로 순매수 포지션이 많고, 두바이의 경우 순매수 포지션 6억달러에 불과하고 거래도 감소세였으므로 충격은 미미할 것"으로 진단했다.

그는 "DTCC(Depository Trust & Clearing Corporation)의 CDS 거래통계로 보면 두바이에 대한 순매수 포지션이 감소해왔고 다른 나라에 비해 규모도 크지 않으므로 충격은 제한적"이라며 "오히려 중국, 일본, 북유럽, 스페인, 그리스, 동유럽 쪽 순매수 포지션이 증가 추세"라고 분석했다.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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