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모는 웹기획자, 웹기획, 웹디자인을 전공하거나 벤처에 관심있는 학생들이 모여 구성한 국내 최대의 대학생 개발자 포럼으로 매 학기 150여명 규모로 모여 정기 세미나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세미나는 오는 10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이화여대 포스코관에서 열린다.
이 모임의 윤영상 사무국장은 "그간 후배 벤처인 양성 과정의 일환으로 데모를 운영하며, 웹페이지 개발 위주의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지만 한 학기라는 짧은 시간동안 진행하기에 어려움이 있었고, 좋은 서비스를 프로젝트로 완성시켜도 많은 사람에게 알리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젊은 개발자들의 신선한 감각을 드러낼 수 있는 앱스토어를 프로젝트로 활용하면 탄탄한 비즈니스 접목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트 앱스토어는 외부의 개발업체와 개인 개발자들이 싸이월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사이트에 소개하고, 명예와 함께 광고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공간이다. 이용자들은 앱스토어에 올라온 다양한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네이트 앱스토어(appstore.nate.com)에는 게임, 커뮤니케이션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가 올라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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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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