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정현(한나라당) 의원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가 자살유해정보를 처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최대 2일에 불과한 반면 방통위가 이를 시정하는데는 최대 15일까지 걸리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이 의원이 제출받은 '자살유해사이트 모니터링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네이버의 지식검색을 통한 자살유해사이트가 240건 신고됐으며 이어 네이버 블로그 서비스가 32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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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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