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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고향-목각귀', 탄탄한 스토리+배우 열연 '호평'

최종수정 2009.08.19 00:15 기사입력 2009.08.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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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KBS2 월화드라마 '전설의 고향-목각귀' 편이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와 탄탄한 스토리 구성으로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18일 오후 방송한 '전설의 고향-목각귀'편에서는 탄탄한 스토리에 아역배우 등 주연들의 연기가 더해져 재미를 배가시켰다.

내의원 의관댁 며느리인 소현(김형미 분)은 풍장숲에 버려진 용이(최원홍 분)를 불쌍히 여겨 몰래 집안에 들인다.

마마에 걸린 흉측한 몰골에 목각인형을 분신처럼 지니고 있는 용이가 집안에 들이자 끊임없이 기괴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그동안 '전설의 고향'은 지난해 방송분에 비해 스토리와 에피소드는 물론 한국적인 공포 분위기를 살려내지 못했다는 평을 받아온 것이 사실.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지 못한 '전설의 고향'은 한 자릿수 시청률이라는 초라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는 이런 우려를 한꺼번에 날려버릴 정도로 공포와 재미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이다.

아직까지 '전설의 고향'을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안하느니 못하다는 평을 받고 있는 CG는 계속 드라마의 문제점으로 남아있다.

시청자들은 해당 프로그램 게시판에 "'목각귀'는 무엇보다 '전설의 고향'만의 특징인 권선징악이 제대로 살아있었다. 스토리라인도 탄탄해 마치 2시간짜리 영화 한편을 본듯할 정도로 재미있었다", "이번 '목각귀'편은 대본도 좋았고, 배우들의 연기력도 좋았다"는 등의 의견을 표했다.

하지만 일부 시청자들은 "'전설의 고향'이 너무 깔끔한 무대와 소품을 사용해 현대적인 느낌이 나는 것 같다", "아직 CG는 완벽하지 못한 것 같다"며 비판적인 의견을 표하기도 했다.

'전설의 고향'이 언제쯤 이러한 시청자들의 우려와 걱정을 뒤로하고 진정한 한국형 공포를 선보일지 사뭇 궁금해진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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