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와 관련, "이 대통령의 휴가에는 김윤옥 여사를 비롯해 가족들이 동행할 것"이라면서 "이 대통령은 틈틈이 독서와 테니스로 시간을 보내시면서 하반기 정국 구상을 다듬으실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또 이번 휴가를 앞두고 사람들의 선택을 바꾸게 하는 부드러운 힘이라는 주제로 책 '넛지'(저자 리처드 탈러 시카고대 로스쿨 법률학 교수)를 청와대 수석을 비롯한 전직원들에게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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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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