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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2020' 문신 새긴 육상 선수 낭패… 네티즌들 "일단 기다려봐라"

최종수정 2020.03.29 15:11 기사입력 2020.03.2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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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얄라가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올린 다리 문신 사진/ 사진=델리스 아얄라 SNS

아얄라가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올린 다리 문신 사진/ 사진=델리스 아얄라 SNS



[아시아경제 박희은 인턴기자] 파라과이 육상 선수가 자신의 다리에 '도쿄 2020'이라는 문신을 새겼지만 도쿄올림픽 일정이 2021년으로 연기되자 네티즌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파라과이 마라톤 선수 델리스 아얄라(30)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도쿄 2020'이라는 글자와 오륜마크가 문신으로 새겨진 다리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누가 (2020 대신) 2021을 새길 수 있게 도와달라'는 글도 함께 올렸다.


이에 누리꾼들이 올린 400개 가까운 댓글 중 '2020을 2020-2021로 바꾸라'는 의견이 가장 힘을 얻고 있다.


또 일부 팬들은 '2020' 뒤에 '+1'을 붙이라고 조언했고 또 다른 팬들은 '2020'의 마지막 '0' 뒤에 'ne'를 붙여 '원(0ne)'으로 바꿔보자고도 했다.

그런가하면 일부 팬들은 '도쿄 2020이 공식 명칭'이라는 점과, '2021년에 또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는 이유로 그대로 두라고 권했다.


한편 올해 7월 예정돼 있던 도쿄올림픽은 전 세계를 강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2021년으로 미뤄졌다.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대회가 2021년에 개최되더라도 공식 명칭은 '도쿄 2020'으로 변함이 없을 예정이다.


재치있는 호소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준 아얄라는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해 놓은 상태다.




박희은 인턴기자 aaa3417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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