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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숨고르기‥테슬라 150달러 목표가에 '출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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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뉴욕 증시가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전일 주요지수가 최고기록을 세웠고 국제통화기금(IMF)이 미국 경제의 호조를 예상했지만 특별한 호악재가 없는 상황에서 시장은 관망세를 보였다.


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6.95포인트(0.29%) 하락한 3만3430.24에, S&P500 지수는 3.97포인트(0.10%) 떨어진 4073.94에, 나스닥 지수는 7.21포인트(0.05%) 하락한 1만3698.38에 장을 마쳤다.

이날 IMF는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6.0%로 0.5%포인트 상향 조정했다. 내년 전망치도 기존보다 0.2%포인트 올린 4.4%로 제시했다.


미국의 성장률 전망치는 1.3%포인트 올린 6.4%로 상향 조정했다. IMF는 미국이 국제경제 회복을 주도할 것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경제 회복 기대감이 커졌지만 미 10년물 국채 금리는 약세를 보였다. 10년물 국채는 다시 장중 1.7%대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1.658%로 하락했다. 국채 금리 하락은 국채값 상승을 뜻한다. 국채금리 하락 영향으로 은행주들이 대부분 하락 마감했다.

항공사와 크루즈선사 주가는 이날도 강세를 보였다.


테슬라는 로스 캐피털이 150달러의 목표가를 제시한 영향으로 하락하기도 했지만 0.08% 상승하며 마감했다. 로스 캐피털은 테슬라가 전기차 분야에서 '마이너 플레이어'에 불과하다고 일축했다. 테슬라는 이날도 700달러 재진입에는 실패했다.


국제유가는 중국 차이신 서비스 구매자 관리자 지수(PMI)가 호조를 보인 영향으로 상승했다. 5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0.68달러(1.2%) 오른 배럴당 59.33달러에 마감했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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