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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감]'불출석 사유서' 낸 최태원 회장, 오후 8시 30분 과방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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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소관 감사대상기관 등에 대한 종합감사에 최태원 SK회장 자리가 비어 있다. 최 회장은 지난 21일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윤동주 기자 doso7@

24일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소관 감사대상기관 등에 대한 종합감사에 최태원 SK회장 자리가 비어 있다. 최 회장은 지난 21일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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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수연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다.


국회 과방위 관계자는 "최 회장이 오후 8시 30분께 국감장에 출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과방위는 지난 17일 카카오, 네이버 서비스 장애를 일으킨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와 관련해 국감 일반증인으로 최 회장을 채택했다.


그러나 최 회장은 지난 21일 오후 11시께 과방위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고 참석하지 않았다. 기업 경영의 불확실성이 높아진 가운데 SK그룹의 일본 포럼 일정과 겹치고, 부산 엑스포 민간유치위원장을 맡은 상황에서 부정적 인식이 생기는 것을 우려한다는 이유다.


이에 정청래 과방위원장은 "최 회장의 불출석 사유서를 살펴봤는데 한 마디로 이유 같지 않은 이유"라며 "불출석할 경우를 대비해 고발, 동행명령 등에 관한 조치를 어떻게 할 것인지 양당 간사가 협의해 달라"고 압박했다.



오수연 기자 sy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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