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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인터뷰] 인나 "크리에이터 활동, 인생 바꿔준 큰 의미 "

최종수정 2021.08.30 15:07 기사입력 2021.03.0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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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나가 전한 콘텐츠 의미와 앞으로의 계획

사진=인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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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진선 기자] "크리에이터 활동을 하면서 좋아하는 걸 찾아가고 있어요. 아주 행복해요."


크리에이터 인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찾아가고 있다. 처음에는 단순히 기록용이었지만,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좋아하는 것을 배우기도 하고, 많은 사람과 만나게 됐다. 좀 더 성장하고 싶은 마음에 푸드와 플레이팅도 공부 중이다. 유튜브도 시작할 계획이다. 홈베이킹과 콘텐츠에 누구보다 진심인 크리에이터 인나와의 일문일답을 정리했다.

Q.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나요?


"어릴 때부터 요리나 베이킹에 관심이 많았어요. 대학교 전공도 제과 제빵이었고요. 졸업 후 어쩌다 보니 전혀 다른 분야에서 일하게 됐는데, 결혼 후 직장을 그만두게 됐죠. 직장을 그만두고 나서 제일 먼저 배우고 싶었던 커피에 다가갔고, 만드는 음료를 인스타그램에 올리게 됐어요. 취미로 하고 있던 베이킹 영상도 올리게 됐고요."


사진=인나 제공

사진=인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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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홈카페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처음엔 그저 단순히 기록용이었어요. 하지만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면서 팔로워에게 큰 힘을 얻고 있어요. 특히 제 영상, 사진을 보고 힐링이 된다고 메시지를 보내주시는 분들이 있는데 더 열심히 해야겠다 생각을 하게 해요. 홈카페 크리에이터 활동을 하게 된 게 제 인생을 바꿔줬다고 할 만큼 저에게는 큰 의미가 있어요."


Q.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달라진 점이 있나요?


"크리에이터 활동 전엔 주부로 집안일 하며 하루를 보냈어요. 타고난 '집순이'에 집안 살림 하는 걸 좋아하는 편이라 살림만 하며 하루를 다 보내곤 했어요. 근데 가끔, 알게 모르게 우울감이 느껴지더라고요. 요즘은 시간 내서 배우고 싶은 수업을 듣고,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하는 시간이 많아져서 집안일을 살짝 소홀히 하긴 하지만(웃음), 그만큼 더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서 너무 좋아요! 그리고 크리에이터 활동을 하면서 알게 된 분들이 많은데 함께 정기적으로 모임을 하고 공통 관심사로 얘기 나누고 할 수 있다는 게 너무 좋고요. 활동하면서 스스로 좋아하는 게 무엇인지 점점 알아가고 있는 것 같아서 아주 행복합니다."


사진=인나 제공

사진=인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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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콘텐츠가 많은데 영감은 주로 어디서 얻나요?


"워낙 먹는 걸 좋아해서 음식 위주 콘텐츠나 프로그램을 자주 보는 편이에요. 보면서 흥미로운 음식이 있으면 그 음식에 다른 재료를 응용해보는 걸 좋아하고요. 생각지도 못한 조합으로 맛있거나, 재밌는 콘텐츠가 떠오르면 바로 재료를 구매해서 만들어보는 편이에요. 그러다 보면 재미있는 아이디어들도 덩달아 같이 떠오를 때가 많아요."


Q. 반려견과 함께하는 콘텐츠를 촬영하면서 생긴 에피소드가 있다면?


"강아지와 함께하는 촬영은 너무 즐거워요. 최근에 강아지 음식을 준비해서 식판에 올리고 강아지한테 맛을 보여주는 '강아지한상' 영상을 촬영한 적이 있어요. 원래 얌전한 강아지가 그날 따라 제가 맛을 보여주기도 전에 먼저 음식을 물고 자꾸 도망가버려서 계속 다시 데려와서 촬영하느라 촬영 시간이 오래 걸렸던 기억이 나요. 그리고 강아지가 평소에 항상 무표정이라(?) 원래 표정이 그런 줄 알았는데 한번 다른 곳에서 촬영하는데 너무 환하게 웃어줘서 당황했던 적이 있어요."


Q. 플레이팅 팁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꼭 필요한 소품이 있다면 추천해주세요.


"플레이팅은 저도 매번 어려운 부분이에요. 플레이팅 하기 전 빈 그릇들을 미리 배치해보면서 어울릴 것 같은 그릇을 준비해두고, 배경이 조금 심심하면 키친크로스나 테이블 보를 접어서 한쪽에 올려 둬요. 좋은 포인트가 되더라고요. 두 세 가지 정도의 키친크로스, 우드로 된 도마나 코스터 같은 소품은 몇 가지 갖춰두면 큰 도움이 될 거예요."


Q. 크리에이터로서 앞으로 계획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유튜브를 시작할 계획이에요! 인스타그램은 영상이 최대 1분이라 더 길게 과정 샷을 보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유튜브 해주면 좋겠다고 말씀해 주시는 분이 많아서 서툴지만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좀 더 예쁘고 좋은 콘텐츠를 위해서 푸드 관련 공부도 더 많이 해보려고 해요. 요즘은 플레이팅에 관심이 커져서 수업도 찾아보고 있어요."


Q. 콘텐츠를 사랑해주시는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사진=인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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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제 콘텐츠를 좋아해 주셔서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맛있어 보인다고, 예쁘다고 댓글 남겨주시는 분들, 영상 너무 잘 보고 있다고 늘 응원한다고 메시지 주시는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콘텐츠 많이 만들게요!"


김진선 기자 caro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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