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점 앞두고 백화점 업주·종업원 지원
경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오는 6월 30일 자로 문 닫는 롯데백화점 마산점의 입점 업체 업주와 종업원들을 지원하기 위해 창원특례시와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를 운영한다.
창원시는 찾아가는 일자리센터 운영을 위해 롯데백화점 관련 공공기관들과 사전에 협의해 기관별로 역할을 분담했다. 센터는 6월 30일까지 롯데백화점 마산점 내 8층에서 운영된다.
경남대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연령별 맞춤형 직업상담과 취업 알선 및 구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구직을 희망하는 창원특례시 지역민의 성공적인 이직 및 전직을 지원했다.
박태현 인재개발처장은 “경남 창원시 지역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주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이를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 교육 프로그램 확대 등을 추진하여 지역사회의 발전과 활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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