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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본’ 2024 US 여자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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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1승 합작 ‘또 다른 한국여자오픈’
박인비 19세 11개월 17일 최연소 우승
우산 39.99달러, 1주일 티켓 175달러

2024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US 여자오픈이 30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의 랭커스터 컨트리클럽에서 막을 올렸다.

전인지가 2015년 랭커스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US 여자오픈 우승 직후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사진제공=LPGA]

전인지가 2015년 랭커스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US 여자오픈 우승 직후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사진제공=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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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여자오픈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특히 한국과 인연이 깊은 대회다. 1998년 박세리의 ‘맨발 투혼’ 우승을 시작으로 2005년 김주연, 2008년과 2013년 박인비, 2009년 지은희, 2011년 유소연, 2012년 최나연, 2015년 전인지, 2017년 박성현, 2019년 이정은6, 2020년 김아림 등 한국 선수들이 유독 자주 우승한 메이저 대회다. 10명이 11승을 합작했다. ’또 다른 한국여자오픈’으로 불렸다. ‘2024년 US 여자오픈을 숫자로 풀어봤다.


▲ 3(명)= 올해 출전하는 한국의 역대 챔프. 전인지, 이정은6, 김아림이 이름을 올렸다.

▲ 4(승)= 최다승. 베시 롤스(1951, 1953, 1957, 1960년)와 미키 라이트(이상 미국ㆍ1958, 1959, 1961, 1964년)가 기록했다. ‘골프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 1995년과 1996년, 2006년 3승을 수확했다.


▲ 16(언더파)= 줄리 잉스터(미국)가 1999년 작성한 최다 언더파.


▲ 19(세)= 박인비의 최연소 우승. 2008년 당시 19세 11개월 17일의 나이로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사소 유카(일본)도 2021년 같은 나이에 우승했다. 최고령 우승은 1954년 베이브 자하리아스(미국), 43세 7일이다.

▲ 20(명)= 올해 총 156명 중 한국 선수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소속 선수는 박현경, 김민별, 김수지 등 3명이다. 한국의 역대 최다는 2017년 29명이다.


▲ 35(회)=잉스터의 최다 출전 기록이다.


▲ 39.99(달러)= 우산 가격. 머그컵 12.99달러, 타월과 모자는 29.99달러다.


▲ 52(승)= 미국이 보유한 최다승. 한국(11승)과 호주와 스웨덴(이상 4승), 잉글랜드(2승) 순이다.


▲ 79(회)= 올해로 79번째다. 1946년 창설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 175(달러)= 연습라운드를 포함한 1주일 갤러리 티켓 가격. 그랜드스탠드와 트로피클럽까지 이용할 수 있다.


▲ 200(만 달러)= 우승상금이다. 웬만한 대회 총상금과 비슷하다.


▲ 271(타)= 대회 72홀 최소타. 이민지(호주)가 2022년 작성했다.


▲ 1200(만 달러)= 총상금이다. 알리 인터내셔널이 신규 후원사로 참여해 지난해보다 총상금이 100만 달러 늘어났다. 여자대회 사상 최고액이다. 1회 대회 총상금은 1만9700달러였다.


▲ 6588(야드)= 파70, 코스 전장이다. 올해 격전지인 랭커스터 컨트리클럽은 1920년 오픈했다. 코스 디자이너는 윌리엄 플린이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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