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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尹, 홍준표에 총리직 줘야…할 말 하는 대쪽 총리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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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대권 징크스는 "하기 나름...징크스는 깨지라고 있는 것"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홍준표 대구시장을 신임 국무총리에 적합한 인물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이 보수 진영 내에서 화합을 만들어 나가려면 대선 때 가장 큰 경쟁자였던 홍 시장에게 역할을 주는 것부터 시작"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25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홍 시장에게 총리를 제안했다는 설도 있고 안 했다는 설도 있다"며 "대선주자급에 격에 맞는 역할을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11월7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3년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서 홍준표 대구 시장과 대화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11월7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3년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서 홍준표 대구 시장과 대화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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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역사상 총리가 대통령이 된 적 없다는 이른바 '총리 대권 징크스'에 대해서는 "하기 나름"이라고 답했다. 이 대표는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 포함 총리를 한 사람이 대권에 가지 못한다는 것이 징크스일 수는 있겠지만, 징크스는 깨지라고 있는 것"이라며 "국가의 중차대한 위기 상황에서 큰 역할이 주어지는데 징크스가 무서워서 맡지 않겠다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영삼 전 대통령이 대쪽 총리 이회창 총리를 쓰셨을 때 많은 사람이 이 총리가 할 말은 하고 쓴소리하는 모습을 봤다"며 "그것이 그분을 두 번이나 대권후보로 밀어 올린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 대표는 "이 총리가 김대중, 노무현이라는 강적을 만나 결국 대통령이 되지는 못했지만 대쪽 총리, 할 말 하는 총리에 대해선 국민들이 항상 평가할 것"이라며 홍 시장이 대쪽 같은 총리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윤 대통령과의 관계를 고려해볼 때 이 대표가 추천한 인물이 되지 않을 수 있다'는 질문에는 "그렇게 사는 것도 자유"라고 받아쳤다. 이 대표는 "제가 윤 대통령이나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이야기할 때, 국민들 앞에서 조언하고 제안하는 것이기 때문에 조롱이나 잘못되길 바라고 하는 조언을 하진 않는다"며 "그 시기에 최적화된 해법을 상대 입장에서 이야기하는 것인데, 방어적인 분들이나 세상을 못 믿는 분들은 거꾸로 가는 경향성을 보인다"고 했다.




박현주 기자 phj032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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