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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삼성·현산 등과 '기업동행정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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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원박람회' 앞두고 국내외 16개 기업과 협약
서울시가 부지제공, 기업이 설계·시공 맡는 방식
시민참여 프로그램 및 기업별 사회공헌활동 진행

서울시가 삼성물산, HDC현대산업개발 등 국내외 16개 기업과 정원을 조성하기 위한 협약에 나선다. 서울시가 부지를 제공하고 각 기업이 설계·시공을 맡는 구조로 사후관리 역시 시가 맡는다. 현재 서울시는 도심 곳곳에 크고 작은 정원 1000여곳을 조성하기 위한 '매력가든·동행가든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23일 서울시는 내달 16일 개막 예정인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앞두고 국내외 기업들과 '기업동행정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됐으며 2022년 협약한 메르세데스벤츠를 포함하면 올해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참가 기업은 총 17곳에 달한다.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조성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왼쪽부터)신왕섭 현대산업개발 전무, 강진두 KB증권 부사장, 임병상 NH농협손해보험 부장, 이정준 AIA생명 임원, 이수연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은정 메르세데스벤츠 상무, 전재현 삼성물산 담당, 이정훈 동양생명 임원. [사진출처=서울시]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조성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왼쪽부터)신왕섭 현대산업개발 전무, 강진두 KB증권 부사장, 임병상 NH농협손해보험 부장, 이정준 AIA생명 임원, 이수연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 이은정 메르세데스벤츠 상무, 전재현 삼성물산 담당, 이정훈 동양생명 임원. [사진출처=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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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동행정원은 서울시가 사업에 대한 기획 및 홍보 지원, 장소 제공을 맡고 기업은 정원의 설계 및 시공, 홍보, 재정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공원이 조성된 후에는 인수인계 절차를 거쳐 서울시로 소유권이 넘어간다.


특히 올해의 경우 서울시가 2013년부터 개최하던 박람회를 국제 규모인 '서울국제정원박람회'로 상향하면서 기업들의 참여가 늘었다. ESG 경영과 사회공헌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진 기업들이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뜻으로 정원조성 의사를 서울시로 전달했고 세부 협의를 통해 최종 참가기업을 선정했다.


이번 참여 기업 중 'ESG 동행가든'에는 ▲동양생명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AIA생명 ▲NH농협손해보험 ▲KB증권 ▲HDC현대산업개발 ▲헨켈코리아 등 7개 기업이 참여한다. '디스플레이 매력가든'에는 ▲데코가드닝 ▲서울시산림조합 ▲우리씨드 ▲킹스타라이팅 ▲태양썬룸 ▲차양과공간 ▲한수종합조경 ▲허브사랑 등 8개 기업이 참여해 아름답고 매력 넘치는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2022년 '그린플러스 도시숲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맺고 논의를 이어왔던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올해 뚝섬한강공원에 '그린플러스 도시숲'을 조성하기로 결정했다. 또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신한은행과 농업회사법인 (주)자연하다는 박람회장과 잘 어우러지는 플랜터 40개를 제공하고 세종정원연구소는 꽃모를 기탁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탄생할 '기업동행정원'은 각 기업의 가치와 매력이 담긴 특색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박람회장 내에는 시민참여 프로그램, 기업별 사회공헌활동 소개 등이 이뤄지는 부스도 마련하기로 했다.


이수연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조성된 기업동행정원은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뿐만 아니라 행사가 끝난 뒤에도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여러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사계절 다채로움과 매력으로 가득한 ‘정원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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