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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LS, 구리價 상승에 ‘LS아이앤디’ 이익기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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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주가 15만5000원으로 상향

삼성증권이 22일 LS 그룹의 지주회사인 LS의 목표주가를 15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구릿값 상승과 미국 통신선 시장 확대로 미국 권선 1위 기업인 자회사 LS아이앤디의 이익 개선 추세가 가팔라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양일우 삼성증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팀장은 이날 보고서에서 "LS아이앤디는 전체 매출에서 권선이 70%, 통신선이 30%의 비중을 차지한다"면서 "평균 구리 가격이 t(톤)당 1달러 상승하면 분기 매출이 7만달러, 영업이익은 1만1600달러 증가하는 구조를 갖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2021년부터 LS아이앤디는 매출에 비해 영업이익이 적은데 이는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낮은 전기차 관련 권선 사업 비중 확대 때문일 것"이라며 "지난해 3분기부터 권선 사업이 흑자를 기록하고 있어, 매출 증대에 따른 이익 증가 폭이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양 팀장은 "미국 상무부가 광대역서비스 인프라 구축을 위한 BEAD(Broadband Equity Access and Development) 프로그램에 나서면서 LS아이앤디의 통신선 사업의 수익성도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BEAD는 통신 기업이 통신망이 낙후된 지역과 소도시, 교체 수요가 있는 곳에 투자할 경우 2030년까지 총 425억달러(약 57조원)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그는 "LS아이앤디가 지난해 5월 통신선 부문의 지분 19.9%를 프리IPO(상장전 지분투자)로 1억5000만달러에 매각해 해당 부문의 기업가치를 약 1조원으로 인정받았다"면서 "약 3~5년 후에 상장을 진행하면서 높은 기업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LS는 LS아이앤디를 비롯한 주요 자회사의 구조적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면서 "경쟁 6개사 평균 주가수익비율(P/E)을 10% 할인한 15배를 적용해 목표주가를 15만5000원으로 19% 상향 조정하고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임정수 기자 agrem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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