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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국정운영에 민심 담겠다…인선, 신속보다 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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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지지율 취임 후 최저치 기록
비선 인사개입 논란에 "대변인실 입장이 대통령실 입장"

대통령실은 19일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취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에 대해 "국민의 뜻을 잘 헤아려서 앞으로 국정 운영에 민심을 잘 담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의 지지율과 관련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한국갤럽은 지난 16~18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4월3주차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가 23%, 부정 평가가 68%로 집계됐다고 이날 발표했다.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진행·응답률 12.1%. 95% 신뢰수준·표본오차 ±3.1%포인트.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윤석열 대통령 취임 100일을 하루 앞둔 16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 모습. 윤 대통령은 권위주의 청산을 내세우며 국정 무대를 기존 청와대에서 용산으로 옮겼다. 대통령의 집무실이 용산으로 이전되면서 청와대는 국민들에게 완전 개방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윤석열 대통령 취임 100일을 하루 앞둔 16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 모습. 윤 대통령은 권위주의 청산을 내세우며 국정 무대를 기존 청와대에서 용산으로 옮겼다. 대통령의 집무실이 용산으로 이전되면서 청와대는 국민들에게 완전 개방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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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관계자는 새 국무총리와 대통령 비서실장 인선이 늦어지는 것과 관련해선 "지금은 신속보다도 신중한 게 중요한 상황"이라며 "물론 지켜보시는 국민 여러분께서 피로감을 가지실 수도 있겠지만 신중한 선택을 하기 위해 길어진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차기 국무총리·비서실장에 각각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 등이 검토되고 있다는 '야권 인사 기용설'에 비선이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대변인실 입장이 대통령실의 입장"이라고 선을 그었다.

앞서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지난 17일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박영선 전 장관,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 등 인선은 검토된 바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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