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이 ‘JB글로벌퀵송금’ 해외송금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미국으로 건당 3000달러를 초과해 송금할 경우 송금수수료 전액 무료와 함께 80% 환율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캐나다·호주로 건당 3000달러 초과 송금 시 송금 수수료 전액 무료·60% 환율 우대가 제공된다.
건당 3000달러 이하 해외 송금 건에 대해선 JB글로벌퀵송금 전체 서비스 국가에 대해 송금 수수료 전액 무료 혜택 및 환율 우대율 30%를 제공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해외송금서비스가 점점 더 고도화되는 시점에 고객 요구에 충족하기 위해 보다 더 편리하고 저렴한 수수료의 송금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경쟁력을 갖춘 더 나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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