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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KT 최대주주 자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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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이 KT 지분 일부를 매각해 KT 최대주주 자리에 현대자동차그룹이 올랐다.

KT 초거대 AI '믿음' 출시계획 관련 사옥스케치. 사진=조용준 기자 jun21@

KT 초거대 AI '믿음' 출시계획 관련 사옥스케치. 사진=조용준 기자 jun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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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KT 공시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은 기존 지분율 8.08%에서 7.51%로 변경됐다. 국민연금이 지분을 정리함으로써 기존 2대 주주였던 현대차그룹은 1대 주주 자리에 올랐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자동차가 4.75%, 현대모비스가 3.14%로 KT 지분의 7.89%를 갖고 있다.


KT는 전기통신사업법의 규제를 받는 기간통신사업자인 만큼 현대차그룹이 최대주주가 되기 위해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공익성 심사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인가가 필요하다. 다만 업계는 이번 사례가 국민연금의 지분 처분에 따른 위치 변동인 만큼 현대차그룹이 지분율을 조정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KT는 지난달 19일 4만2200원에 장을 마감해 종가 기준 2011년 1월 이후 13년 만에 최고가를 경신한 바 있다.





심성아 기자 hea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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