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가 9일 시청 대강당에서 고위공직자 4대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진행했다.
공직사회의 양성평등 인식을 확산하고, 안전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5급 이상 공직자, 협업 기관 관리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최상미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4대 폭력 통합 강사가 나와 '새로운 시대의 상식'을 주제로 강의했다.
최 강사는 ▲변화하는 폭력의 유형 ▲4대 폭력의 구조적 맥락 파악 ▲고위직이라면 가져야 할 성인지 감수성 등에 대해 설명했다.
수원시는 매년 전체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직자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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