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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에도 초여름 날씨…소나기·오존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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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에도 초여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야외활동을 하는 데 있어 소나기와 오존을 주의해야 한다.


서울 한 낮 최고기온이 25도까지 상승하며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서울 한 낮 최고기온이 25도까지 상승하며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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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날 아침 최저기온은 14~21도, 낮 최고기온은 22~29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과 마찬가지로 동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한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라 초여름 날씨에 가깝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17도와 26도, 인천 16도와 22도, 대전 16도와 28도, 광주 17도와 27도, 대구 17도와 28도, 울산 17도와 24도, 부산 18도와 23도 등이다.


다만 소나기와 오존도 있다. 경기북부·강원·경북동부 곳곳에 다음날 오후 5~40㎜ 소나기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 낮 햇볕에 지상의 공기가 데워지면서 불안정한 대기가 그 이유다. 오존은 경기·강원영서·세종·충북·충남·전북·대구·경북·경남에서 '나쁨' 수준이고 나머지 지역에서는 '보통' 수준이다.


다음날 하늘에는 가끔 구름이 낄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와 전남, 경남은 오전에 흐리다가 오후 들어 차차 맑아진다. 제주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 때문에 제주에 내리는 비는 다음날 오전까지 이어지다가 그친다.

중부서해안에는 짙은 안개가 낀다. 이날 밤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서해상 바다안개가 내륙으로 유입되면서 가시거리가 200m 미만으로 떨어진다. 다른 지역에도 가시거리를 1㎞ 미만으로 떨어뜨리는 안개가 낄 것으로 관측된다. 제주해상에도 다음날까지 바다안개가 낀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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