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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징 스타’ 방신실 "세계랭킹 233위→11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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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 공식 발표
고진영, 코다, 리디아 고 1~3위 유지
김효주 10위, ‘매치퀸’ 아난나루깐 65위

‘라이징 스타’ 방신실이 세계랭킹 110위로 도약했다.


방신실이 E1 채리티오픈 우승 직후 인터뷰를 하고 있다.

방신실이 E1 채리티오픈 우승 직후 인터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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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신실은 29일(현지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1.01점을 받아 지난주 233위에서 123계단 점프했다. 루키 방신실은 지난 28일 강원도 원주 성문안 컨트리클럽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E1 채리티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해 포인트를 쌓았다. 대회 기간 선두를 놓치지 않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다.

상위권의 변화는 없었다. 고진영이 2주 연속 세계 1위 자리를 지켰다. 넬리 코다(미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릴리아 부(미국), 이민지(호주) 등이 2∼5위를 유지했다. 한국은 김효주 10위, 전인지 12위, 최혜진 24위, 박민지가 28위에 자리했다. 전날 막을 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뱅크오브호프 매치플레이 우승자 파자리 아난나루깐(태국)은 97위에서 32계단이 오른 65위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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