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 7개 분량의 42g 고함량 제품
일반우유 대비 35% 많은 칼슘
비타민 D 더해
남양유업 은 고품질 단백질을 담은 신제품 '맛있는 단백질우유'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제품은 근감소증을 고려한 사코밸런스 복합물 배합(근육을 구성하는 필수 아미노산 배합)과 함께 편안한 소화와 흡수를 돕는 유산균 발효유청·저분자 가수분해 단백질을 사용해 차별화된 성분을 함유했다.
잘게 쪼개진 단백질 특유의 쓴맛을 잡아내 흰 우유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고, 900㎖ 기준 42g(계란 약 7개 분량)의 고함량으로 일상 섭취만으로도 근육까지 생각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뼈와 치아 형성에 필요한 칼슘이 일반 우유 대비 35% 높고, 추가로 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D를 담았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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