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홍기 법무법인 에이펙스 대표 변호사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를 이끈다.
한국거래소는 29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코스닥시장위원장에 민홍기 법무법인 에이펙스 변호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코스닥시장위원장의 임기는 2025년 3월까지 2년이다.
민 변호사는 고려대학교 법과대학원 학사, 석사, 박사 수료를 마쳤다. 현재 법무법인 에이펙스 대표 변호사이다. 아울러 서울중앙지방법원 조정위원, 대한변호사협회 법제위원회 위원, 재단법인 중소상공인 희망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민 변호사는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기업심사위원회 위원장(2010~2013년), 시장감시위원회 위원(2014~2017년)을 맡은 바 있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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