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Dim영역

무안군, 배수 개선사업 2개 지구 국비 126억원 확보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금산2지구 신규 착수지구, 석용지구 기본 조사지구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농식품부로부터 2023년 배수 개선사업에 해제면 금산 2지구는 신규 착수지구로, 해제면 석용지구는 기본 조사지구로 선정돼 국비 각 51억원, 75억원을 확보했다.


무안군 청사 전경 [사진제공=무안군]

무안군 청사 전경 [사진제공=무안군]

AD
원본보기 아이콘

29일 군에 따르면 배수 개선사업은 전액 국비 사업으로 농업진흥지역 내 50㏊ 이상의 상습 침수 농경지를 대상으로 농업생산기반시설(배수장, 배수문 등)을 정비해 침수 피해 방지 및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안정적인 영농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금산 2지구 배수 개선사업은 기본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배수문 1개소와 배수로 1.9㎞를 정비하는 내용으로 설계를 추진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올해 설계를 완료하고 농식품부의 승인을 받아 내년에 착공할 예정이다. 사업이 추진되면 해제면 용학리와 천장리 일원 57.7㏊가 이익을 얻게 됐다.


또한 석용지구 배수 개선사업은 농식품부에서 기본조사 업무를 위탁받아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정부성 건설교통과장은 “군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전남도, 농식품부를 여러 차례 방문해 건의하는 등 노력한 결과 많은 국비를 확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상습 침수 농경지에 대한 배수 개선사업 대상지를 지속해 발굴해 국비 지원을 건의할 계획이며, 살기 좋고 안전한 전남의 수도 플랫폼 무안 만들기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안=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ohj1358@asiae.co.kr




AD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제니, 영화제 참석에 25억…'걸어 다니는 기업' 블핑 미디어가치 '8800억' "맞후임 강하게 키워요" 해병대 가혹행위 의혹 영상 확산 1년 후 중국 가는 아기판다 '푸바오'…에버랜드 판다월드 방문객 20% 증가

    #국내이슈

  • 김민재 아내, 나폴리서 교통사고 내…"피해 소년 병원 이송" "텐트, 숟가락…본 것 중 가장 더럽다" '쓰레기 산' 된 에베레스트 투표소 앞에서 직접 '현금' 나눠주는 튀르키예 대통령 논란

    #해외이슈

  • 바이든, 공식 행사 중 또 '꽈당'…범인은 모래주머니 [포토] 철거되는 임시선별검사소 "이게 4만원이라니" 남원 춘향제도 '축제 바가지' 논란

    #포토PICK

  • 현대차·기아, 5월 美 친환경차 月판매 역대 최대 아시아 최초 페라리 전시회 한국서 개막…"역사 한 눈에" 레인지로버 스포츠SV 공개…635마력·100㎞/h까지 3.8초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정부 독자 대북제재 명단 오른 '김수키' [뉴스속 용어]北 미사일 발사 규탄한 '국제해사기구' [뉴스속 인물]'범죄도시3' 벌써 100만…메가폰 잡은 이상용 감독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한눈에 보는 뉴스&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