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학교 학생자치기구 집행부 임원들이 안전사고 예방·대처를 위해 ‘소방·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이수했다.
경성대는 지난 23일 학내 행사와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과 대처를 위해 2023학년도 학생자치기구 집행부 임원들이 ‘소방·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이수했다고 24일 전했다.
교육은 문화관 누리소강당에서 진행됐으며 2023학년도 학생자치기구 집행부 학생 5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상황을 연출하고 학생들이 각자의 역할에 맞춰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심폐소생술을 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부산시 남부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 요령 ▲심폐소생술(CPR) 체험교육 ▲자동 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제 상황에서 꼭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경성대 학생지원팀 관계자는 “다양한 안전교육을 학생자치기구와 함께 실시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리더를 양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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