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가 신임 지도경제사업대표에 김기성 전 기획부대표를 선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수협중앙회는 이날 열린 제61기 정기총회에서 찬반투표를 통해 김 신임 대표를 선출했다. 앞서 김 신임 대표는 지난 15일 인사추천위원회에서 자격검증과 면접 등을 거친 후 대표이사 후보자로 최종 추천됐다. 임기는 오는 27일부터 2년이다.
김 신임 대표는 앞으로 교육·지원, 경제, 상호금융, 공제보험 등 수협중앙회 주요 사업을 총괄한다. 김 신임대표는 "상생과 협력의 자세로 중앙회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