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빛고을50+센터는 장년층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국민연금공단 광주지역본부와 협업으로 노후준비 아카데미 1기를 개강했다고 24일 밝혔다.
노후준비 아카데미는 100세 시대를 맞아 지난해 3개 기수 교육이 진행된 바 있다.
교육은 광주시 장년층인 45세~64세들을 대상으로 센터 강의장 환경을 고려해 기수별 25명 내외로 매주 목요일에 2시간씩 교육하고, 기수별 6회차로 진행돼 올해도 총 3 기수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교육은 인생 이모작 '슬기로운 노후 생활'이라는 주제로 노후준비 5강좌와 노후준비 전문상담으로 진행하며 국민연금공단의 전문 강사 4명과 전문상담사 4명 등을 초빙하는 교육이 진행된다.
또 대인관계, 노후준비 일반사항, 재무, 건강, 여가, 장년층에게 맞는 일자리 소개, 이어서 교육생 전원 대상 전문상담사가 1:1로 촘촘한 상담까지 이어진다.
100세 시대에 자식에게 의존이 어려운 환경에 촘촘한 노후준비를 돕는 것이다.
빛고을50+센터 관계자는 "자신의 인생을 새롭게 디자인할 학습과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삶이 빛나고 장년층에 대한 따뜻한 예우가 현장에서 꽃 피고 결실을 보는데 기여하는 전문기관 역할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현기 기자 hyunk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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