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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위세아이텍, 셀바스AI·코난테크 대비 저평가…빌 게이츠 "AI가 세상 바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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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세아이텍 이 강세다. 국내 소프트웨어 업종 평균 대비 저평가 상태라는 증권사 분석보고서가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22일 오전 9시37분 위세아이텍은 전날보다 20.44% 오른 2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위세아이텍에 대해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 개발 플랫폼을 출시해 실적이 급성장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025년까지 국내 AI 시장이 연평균 16%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위세아이텍의 AI플랫폼 매출은 2019년 14억원에서 지난해 124억원으로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가 디지털 플랫폼 구현을 위해 AI 산업을 육성하고 있다"며 "위세아이텍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국내 빅데이터 시장은 연평균 23%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위세아이텍이 시장지배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IT 리서치 기관인 가트너에서 빅데이터 품질 분야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며 "나라장터 쇼핑몰 구매 기준으로 시장점유율 56%로 1위를 유지했다"고 소개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 예상 실적 기준 전날 종가 1만8350원은 주가수익비율(PER) 21.7배로 소프트웨어 업종 평균 PER 46.3배 대비 저평가 상태"라며 "셀바스AI, 알체라, 비투엔, 솔트룩스, 코난테크놀로지 등 국내 AI 관련 기업 대비 크게 저평가 상태"라고 강조했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는 21일(현지시각)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AI 시대가 열렸다"며 "오픈AI의 GPT AI 모델이 1980년 그래픽 데스크톱 인터페이스(GUI) 이후 가장 혁신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AI의 발전은 마이크로프로세서, PC, 인터넷, 휴대폰의 탄생만큼 근본적인 것"이며 "사람들이 일하고, 배우고, 여행하고, 건강 관리를 받고, 서로 소통하는 방식을 바꿀 것"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전체 산업이 AI를 중심으로 방향을 바꿀 것"이며 "기업들은 AI를 얼마나 잘 사용하느냐에 따라 차별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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