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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일 순창군수, 가뭄현장 방문 ‘농민들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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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일 전북 순창군수가 지난 20일 본격적인 농사철을 앞두고 가뭄이 계속되고 있는 영농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영농대비 가뭄 현장은 물론이고 모든 행정은 현장 중심,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평소 지론을 강조하며 농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21일 군에 따르면 최 군수는 이번에도 11개 읍면 가뭄 현장을 내달 3일까지 직접 방문해 농업용수 부족으로 시름하고 있는 농민들과 만남을 통해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가 영농대비 가뭄현장을 방문했다.[사진제공=순창군]

최영일 순창군수가 영농대비 가뭄현장을 방문했다.[사진제공=순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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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공무원들과 현장을 찾은 최 군수는 “군은 저수지 관리, 농업용수 공급시설 확충 등 가뭄피해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큰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그러나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영농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저수율이 저조한 저수지와 농업용수가 부족한 영농현장을 관계 공무원들이 직접 현장을 둘러보고 영농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며 “본격적인 영농철이 오기 전 저수지 담수와 간이양수장, 관정 설치 등 다각적인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라”고 덧붙였다.


군은 올해 평균 대비 적은 강수량으로 영농철 가뭄피해가 우려됐지만, 저수지 관리에 열심히 노력한 결과, 군 관리 135개 저수지 평균 저수율이 87%에 달해 영농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 197억원도 투입, 농업생산 기반시설 확충 및 정비를 영농철인 오는 5월 안에 모든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 지난달 읍·면 방문 시 건의된 관정, 양수기 등 농업용수 공급과 소규모 영농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사업비 68억원도 오는 2회 추경에 확보할 계획으로 가뭄에 시름하고 있는 농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순창=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영권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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