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틀클래스’ 청년 맞춤형 주제 인기몰이

2월 8∼10일, 포항청춘센터·청년창업플랫폼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포항시는 2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포항청춘센터＆청년창업플랫폼에서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2월의 꿈틀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2월 꿈틀클래스 홍보 포스터.

포항청춘센터＆청년창업플랫폼은 지역 청년들을 위해 취업·창업·성장·활동·네트워크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그중 ‘꿈틀클래스’는 청년들의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여러 가지 분야의 창업 관련 소양을 마련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된 월간 원데이 클래스다.

지난 1월에는 새해를 맞아 ‘마카롱 만들기’를 진행해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2월을 맞아 이번에는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만들기’를 통해 직접 파베초콜릿과 아망드초콜릿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이번 2월 꿈틀클래스는 지난 1일부터 진행한 선착순 모집이 단 하루 만에 총인원 30명이 마감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꿈틀클래스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만들기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시 관계자는 “지루한 일상에 지친 청년들에게 소소한 변화와 즐거움을 주기 위해 매월 다양한 주제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친구·연인에게 직접 초콜릿을 만들어 선물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꿈틀클래스는 포항에 거주하고 있거나 활동하는 청년(만 19세∼39세)은 누구나 포항청춘센터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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