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오거스타 내셔널 "마스터스 13번 홀 바꿨다"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전장 35야드 늘려 545야드 파5홀 변경

올해 마스터스는 조금 까다로워진다.


새롭게 바뀌는 '마스터스 격전지' 오거스타 내셔널 13번 홀 전경이다. 사진출처=골프닷컴

새롭게 바뀌는 '마스터스 격전지' 오거스타 내셔널 13번 홀 전경이다. 사진출처=골프닷컴

AD
원본보기 아이콘

대회를 주최하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은 8일(현지시간) "마스터스 13번 홀(파5)을 바꿨다"고 발표했다. 종전 510야드에서 545야드로 더 길어졌다. 무려 35야드가 더해졌다. 미들 아이언을 잡으면 2온이 쉽지 않게 됐다.

13번 홀은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가장 쉬운 홀로 꼽힌다. 티샷만 페어웨이에 안착시키면 손쉽게 두 번 만에 그린에 볼을 올릴 수 있었다. 지난해 마스터스 때 평균 타수는 4.77타였다.


그러나 13번 홀의 난도가 크게 높아지는 건 아니다. 545야드짜리 파5홀은 정상급 기량을 지닌 선수들이라면 그리 어렵지 않게 공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 나머지 17개 홀은 지난해와 변화가 없다. 마스터스의 코스 전장은 13번 홀의 영향으로 파72, 7545야드로 늘어났다. 올해 마스터스는 4월6일 개막한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피해자 수백명 점거에…티몬, 결국 새벽부터 현장 환불 접수 시작 위메프 대표 "환불자금 충분히 준비…피해 없도록 하겠다" 대통령실까지 날아온 北오물풍선…용산 "심각함 인식, 추가조치 검토"(종합)

    #국내이슈

  • 밴스 "해리스, 자녀 없어 불행한 여성" 발언 파문…스타들 맹비난 '희소병 투병' 셀린 디옹 컴백할까…파리목격담 솔솔[파리올림픽] 올림픽 시작인데…파리서 외국인 집단 성폭행 '치안 비상'

    #해외이슈

  • [포토] 찜통 더위엔 역시 물놀이 오륜기에 보름달이 '쏙'…에펠탑 '달빛 금메달' 화제 [파리올림픽] [포토] 복날, 삼계탕 먹고 힘내세요

    #포토PICK

  • 렉서스 고가 의전용 미니밴, 국내 출시 현대차 전기버스, 일본 야쿠시마에서 달린다 르노 QM6, 가격 낮춘 스페셜모델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프랑스 자유와 혁명의 상징 ‘프리기아 캡’ '손절' 하는 순간 사회적으로 매장…'캔슬 컬처'[뉴스속 용어] [뉴스속 용어]티몬·위메프 사태, ‘에스크로’ 도입으로 해결될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