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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맞은 도심 속 힐링공간 '카페 삼다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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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적 풍경에 삼다수 커피·제주산 재료까지
누적 방문 2만명…서교동 카페 '핫플' 등극

여러 특색있는 카페가 모인 서울 마포구 서교동 카페거리를 걷다보면 이국적인 풍경이 눈에 들어온다. 도시적인 풍경 한가운데 돌담이 켜켜이 쌓인 모습이 인상적인 이곳은 제주삼다수의 플래그십스토어 ‘카페 삼다코지’다.


제주삼다수 플래그십스토어 ‘카페 삼다코지’./사진=광동제약 제공

제주삼다수 플래그십스토어 ‘카페 삼다코지’./사진=광동제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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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서교동에 문을 연 카페 삼다코지는 제주삼다수 브랜드 체험을 위한 공간으로 제주 삼다수로 내린 커피와 제주 작물을 이용한 음료, 디저트 등 제주를 모티브로 한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도심 속에서 제주도에 여행 온 기분을 느낄 수 있다는 특별함 때문에 MZ(밀레니엄+Z세대)세대 사이에서 순식간에 '핫플'로 자리잡았다. 8일로 오픈 100일을 맞는 카페 삼다코지는 현재까지 누적 방문객이 2만 명에 달한다.

도심 속의 제주를 표방하는 카페 삼다코지는 온통 제주의 풍경으로 가득하다. 카페 삼다코지에 첫발을 디디면 가장 먼저 제주 한림공원에서 공수한 야자나무가 보인다. 제주삼다수 취수원을 형상화한 조형물도 있다. 조형물뿐만이 아니다. 2층에 위치한 '제주삼다수 존'에서는 영상과 소리를 활용해 실제 제주도에 방문한 기분을 극대화했다.


카페 삼다코지와 일반 카페가 다른 점은 또 있다. 바로 '물'이다. 카페 삼다코지는 커피를 비롯한 모든 물과 음료에 한라산 해발 1450m에서 생성된 청정 화산암반수 ‘제주삼다수’만을 이용한다. 카페 방문객들은 전문 바리스타에게 제주삼다수 브랜드 스토리도 들을 수 있다. 공간 곳곳에 마련된 QR코드를 통해선 '삼다수(水) Story 아카이브' 페이지와 제주삼다수, 플래그십 스토어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당유자로 만든 삼다크림이 올라간 '삼다크림라떼'와 제주산 보리로 만든 와플 위에 아이스크림과 말차크림을 올려 완성한 ‘제주보리와플’ 등 눈과 입을 동시에 충족하는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도 마련됐다.


이현종 삼다코지 대표 바리스타는 "카페 삼다코지는 제주 자연과 제주삼다수의 독창적인 감성이 깃든 공간으로, 육지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제주산 원재료와 모든 메뉴에 제주삼다수를 활용한 점에 대한 고객 반응이 좋다"면서 "앞으로도 제주삼다수의 장점인 부드러운 물맛을 극대화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수질과 맛있는 물 맛을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종 카페 삼다코지 대표 바리스타./사진=광동제약 제공

이현종 카페 삼다코지 대표 바리스타./사진=광동제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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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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