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Dim영역

[내일날씨]아침 기온 5~10도 하락…서울 -6도

최종수정 2023.02.01 20:38 기사입력 2023.02.01 20:38

경기 북동부, 강원도, 전북 북동부 한파특보

서울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8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25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네거리에서 직장인들이 두꺼운 외투를 입고 출근길에 오르고 있다.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AD
썝蹂몃낫湲 븘씠肄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목요일인 2일은 아침 기온이 크게 낮아지고 바람이 강해 매우 쌀쌀하겠다.


1일 밤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2일 아침 최저기온은 오늘보다 5~10도 낮은 -12~-1도로 예보됐다. 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산지를 중심으로 내일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 그 밖의 지역에서도 -5도 내외로 떨어진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6도, 인천 -6도, 수원 -6도, 춘천 -10도, 강릉 -4도, 청주 -5도, 대전 -6도, 홍성 -6도, 전주 -4도, 안동 -7도, 대구 -3도, 울산 -2도, 광주 -3도, 여수 -1도, 창원 -2도, 부산 -1도, 제주 2도 등이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경기북동부와 강원도, 전북북동부, 일부 충북과 경북내륙에 한파특보를 발표했다. 기상청은 "급격한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고 수도계량기, 노출 수도관, 보일러 등의 보온상태를 점검하고 동파에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대부분 먼바다와 제주도서부앞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중이며 2일까지 바람이 초속 10~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동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어 해안가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AD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재판지연 전략이"…JMS 정명석 4월27일 풀려나나 [단독]'치킨 시키기 겁나네'..오리지날, 3000원 오른 1만9000원 권도형 도피 11개월 만에 몬테네그로서 검거…韓 송환 예정(종합)

    #국내이슈

  • '로코퀸'의 몰락…나체로 LA 활보 정신병원 강제 입원 부엌 리모델링 중 웬 그림이…알고보니 17세기 英작품 "딸 가질래요" 정자 성별 선택해 인공수정 가능해진다

    #해외이슈

  • [포토]황사 동반한 미세먼지 도로에 차량 전복…맨손으로 일으킨 14명 시민영웅들 240만원짜리 디올 재킷 입고 ICBM 관람한 北김주애

    #포토PICK

  • "저속에서 반응이 빠르다" 제네시스 연식변경 G90 출시 재벌집 고명딸이 선택한 '튼튼한 럭셔리' 英 오프로더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국내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美 의회서 '틱톡의 자유' 외친 저우서우즈 CEO [뉴스속 인물]속 보이는 '투명 이어폰' 만든 칼 페이 [뉴스속 용어]검수완박 유효 결정한 헌재 '권한쟁의 심판'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한눈에 보는 뉴스&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