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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지난해 청과 거래물량 224만톤, 거래금액 5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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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지난해 청과 거래물량 224만톤, 거래금액 5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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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2022년 가락시장 청과부류 거래실적 분석 결과 발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2022년 가락시장 청과부류 거래물량은 224만 톤으로 전년 대비 0.8% 증가해 2017년 이후 5년 만에 상승세로 돌아선 것으로 밝혀졌다.

2022년 가락시장 청과부류 거래금액은 5조원으로 전년 대비 5.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일류는 전년 대비 거래물량이 0.4% 감소했지만, 거래금액은 4.4% 증가했다. 채소류는 전년 대비 거래물량이 1.1% 증가했지만, 거래금액은 6.5% 증가했다.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의 거래실적은 서울청과, 농협 가락(공) 거래물량은 전년 대비 감소하고 거래금액은 증가했다. 중앙청과, 동화청과, 한국청과, 대아청과, 상장 예외는 전년 대비 거래물량과 거래금액이 모두 증가했다.

가락시장 과일 부류 거래물량 상위 5개 품목은 토마토, 감귤, 바나나, 수박, 사과 순이며, 거래금액 상위 5개 품목은 딸기, 토마토, 포도, 감귤, 사과 순으로 나타났다. 가락시장 채소 부류 거래물량 상위 5개 품목은 양파, 무, 배추, 파, 오이순이며, 거래금액 상위 5개 품목은 파, 마늘, 버섯, 양파, 오이순이다.


수입 농산물은 총 19만 톤으로 전체 거래물량의 8.5% 수준으로 나타났다. 수입 과일류 거래물량은 전년 대비 9.9% 감소한 9만6000t으로 바나나, 오렌지, 포도 등 주요 수입과일 반입량이 감소했다. 수입 채소류 거래물량은 전년 대비 19.1% 증가한 9만5000t으로 당근, 양파, 마늘 등 주요 수입 채소 반입량이 증가했다.


한편, 가락시장 청과부류 2018~2022 연평균 성장률은 거래금액의 경우 전체 4.3%, 과일 4.6%, 채소 4.2%를 기록했다. 거래물량의 경우 전체 -1.2%, 과일 -2.6%, 채소?0.8%를 기록했는데, 공사는 거래물량 증대를 위해 출하 장려금 지급 확대 등 물량 유치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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