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 강연, 일상 대화 등 녹음서비스
높은 정확도로 실시간 텍스트 변환
[아시아경제 한승곤 기자] 브레인소프트(대표 김동진)는 회의록 자동생성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 '브레인노트'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세계 최대 규모 기술·기기 전시회인 CES 2023에 전시되기도 했다.
브레인노트는 휴대폰을 이용해 대면 상담, 회의, 강연, 일상 대화 등을 녹음하고 실시간으로 텍스트로 변환할 수 있는 모바일앱 서비스다. 여러 명이 참여하는 회의에서도, 각각의 발언을 높은 정확도로 텍스트 변환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내 목소리만 기록' 기능을 사용하면 주변 사람의 목소리나 소음을 제거하고 자신의 목소리만 텍스트로 변환 저장할 수 있다.
브레인소프트 측은 "평소에 인터뷰, 대화, 회의 등을 녹음하는 사용자에게 크게 유용하며, 휴대폰의 녹음 기능을 사용하지 않던 사용자도 녹음 후 대화 내용을 쉽고 빠르게 확인하는 사용자 경험을 갖게 되면 브레인노트의 편리함을 알게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브레인노트는 현재 안드로이드 기반으로 국내에서 회의록 자동 생성 서비스를 제공하며 3월에 북미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상반기 내에 iOS 앱을 출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승곤 기자 hs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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