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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서울 30분 생활권…GTX 노선 지나는 '더샵 아르테'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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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TX 노선 사업과 함께 서울 떠나 수도권에서 내 집 마련 행렬
- GTX-B노선 사업 가시화…개통 시 인천서 서울까지 30분 생활권 가능

수도권~서울 30분 생활권…GTX 노선 지나는 '더샵 아르테'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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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경기, 인천)과 서울을 30분 생활권으로 이어주는 GTX 사업으로 인해 부동산 시장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GTX를 통해 서울 접근성이 개선되자 서울에 직장을 둔 수요자들이 집값이 비싼 서울 대신 서울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수도권에서 내 집 마련 행보를 보이고 있어서다.


서울 평균 아파트 매매가는 수도권보다 2배가량 높다. 부동산114자료에 따르면 2022년 12월 기준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3.3㎡당 4,208만 원으로 조사됐다. 전세가격도 2,062만 원이다. 반면 수도권인 경기도 아파트 매매가격은 1,994만 원 인천은 1,539만 원으로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업계에서는 교통망 확충으로 서울에서 수도권으로 넘어가는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 바라보고 있다. 특히 최근 가시화된 GTX 사업은 향후 수요자들의 탈서울화 현상을 가속화시킬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또 내년 일부 구간 개통이 예정된 GTX-A 외에도 인천, 서울, 경기도를 지나는 GTX-B 노선에 주목을 할 필요가 있다. 최근 GTX-B 노선 사업의 시공사가 선정되면서 조기착공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GTX-B노선(계획)은 인천 송도에서 남양주 마석까지 82.73㎞ 구간을 잇는 사업이다. 주요 정차역으로는 인천대입구~인천시청~부평~신도림~여의도~용산~서울역~청량리~상봉~별내~마석역 등이 있으며 총 13개의 역에 정차할 예정이다.

GTX-B노선(계획)은 해당 노선이 개통되면 일평균 이용객 수가 약 27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그동안 교통 여건이 열악하다고 평가받던 수도권 서부지역과 수도권 동북부 지역의 서울 도시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이라 평가받는다. 노선 개통 시 인천대입구~서울역까지는 약 28분대에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가운데 포스코건설은 2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10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주안동 일원)을 통해 ‘더샵 아르테’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1,146세대(임대포함)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770세대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더샵 아르테’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B노선의 수혜 단지다. 현재 GTX-B노선이 예정된 인천시청역이 단지 앞 석바위시장역에서 1정거장 위치로, 추후 GTX-B노선 개통시 서울 도심까지 30분 이내에 이동이 가능해진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추었다. 석바위공원과 인천중앙공원을 포함해 6개 공원이 주변에 위치해있다. 또한 홈플러스 구월점, 롯데백화점 인천점, 인천종합버스터미널 등 생활 인프라시설 접근성도 좋다.


‘더샵 아르테’ 견본주택은 2월 중에 개관할 예정이며, 입주는 2024년 6월 예정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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