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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은행 설립 의제 기술금융 세미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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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주 기자] 충청권 기업금융중심 은행 설립 핵심 의제인 기술금융 세미나가 12월 9일 오후 3시부터 대전 선샤인호텔 오아시스홀에서 개최된다.


한국은행과 한국재무관리학회 공동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창업활성화를 위한 기술금융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충청권 기업금융중심 은행 설립과 관련, ‘대덕밸리 스타트업 육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새 정부 금융정책의 중심 역할과 함께 충청권 지역은행 설립 추진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윤창현 의원(국민의힘, 정무위원회)은 ‘기술금융의 글로벌 경향과 국내 시사점’이라는 기조연설을 통해 충청권 기업금융중심 은행의 핵심 의제를 밝힐 예정이다.


첫 번째 주제발표는 박용린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창업활성화를 위한 기술금융의 역할과 발전방향’, 두 번째 주제발표는 김상욱 한밭대 교수의 ‘신기술금융 전문은행 설립 전략과 과제’로 이어진다.


패널토론에서는 최영수 교수(한국외국어대) 사회로 김명석 부장(한국은행), 강원 교수(세종대), 송원강 전무(KB증권), 손수정 연구위원(과학기술정책연구원), 이용관 대표(Bluepoint partners) 등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루어진다.

한국재무관리학회 김무성 회장(부산대 교수)은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목표로 발전하는 대전광역시에서 산학연관이 모여 대덕밸리를 중심으로 창업활성화를 위한 기술금융 육성이라는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게 되어 기쁜 마음”이라며 이번 세미나가 “대전이 글로벌 기술과 산업을 선도하는 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창업활성화를 위한 기술금융의 역할과 과제’ 세미나에는 관심 있는 대전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12월 9일 오후 2시 30분부터 사전등록을 거쳐 오후 3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이후 만찬이 이어질 계획이다.




이은주 기자 golde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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