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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의 '민주주의 서울'도 이름 바꾼다…서울시 새 이름 선호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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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부터 12월 11일까지 온라인 시민제안 플랫폼 명칭변경 선호도 조사
4개의 후보안 중 시민의 다득표 순으로 선정…1월 중 플랫폼 기능 개선과 함께 명칭 변경

박원순의 '민주주의 서울'도 이름 바꾼다…서울시 새 이름 선호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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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박원순 전 서울시장 때 만들어진 브랜드 아이서울유(I·SEOUL·U)에 이어 시민 제안 온라인 플랫폼 '민주주의 서울'의 명칭도 바뀐다.


28일 서울시는 시민 제안 플랫폼인 '민주주의 서울'의 새로운 이름을 정하기 위해 시민 선호도 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박 전 시장이 재임하던 2017년 10월 문을 연 민주주의 서울은 시민이 정책을 제안하고 각종 조사에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민주주의 서울'은 지난 2006년 서울시가 개설한 시민제안 사이트인 '천만상상오아시스'에 기반을 둔 소통 채널로 박 전 시장이 시민의 창의적인 제안을 발전시켜 정책에 반영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서울시는 과거 천만상상오아시스 시기에 시민제안이 활성화되었던 점을 염두에 두고, 시민의 창의적인 상상력을 정책에 반영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시는 ▲ 상상대로 서울 ▲ 서울 상상마루 ▲ 서울 상상통통 ▲ 천만상상 발언대 등 4개의 새 이름 후보안을 마련했다.



서울시는 시민 선호도 조사와 함께 직원 투표,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새로운 명칭을 선정한 후 내년 1월 중 플랫폼 기능 개선과 함께 적용할 계획이다.이다.

이종선 서울시 뉴미디어담당관은 "상징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이름이 선정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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