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월드컵 무득점 ‘恨’ 푼 레반도프스키…폴란드 첫 승리

최종수정 2022.11.27 00:27 기사입력 2022.11.27 00:27

사우디 아라비아 상대 월드컵 첫 골 기록
폴란드 2-0 '완승'

폴란드의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가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 골을 성공시킨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연합 AP

AD
썝蹂몃낫湲 븘씠肄

[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드디어 터졌다. '득점기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4·바르셀로나)가 월드컵 첫 골을 터뜨리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에 힘입어 상승세인 사우디아라비아의 도전을 '동유럽 강호' 폴란드가 꺾었다.


폴란드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C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2-0으로 승리했다.

앞서 멕시코와 지난 1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한 폴란드는 이번 사우디전 승리로 16강에 한 발 더 다가섰다.


폴란드는 초반 점유율을 높이는 사우디에 선제골로 맞섰다. 전반 39분 레반도프스키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패스한 공을 피오트르 지엘린스키가 강력한 슈팅으로 이어가며 사우디의 골망을 흔들었다.


사우디아라비아도 반격에 나섰지만 역부족이었다. 전반 43분 페널티킥을 얻어낸 사우디는 키커로 나선 알브리칸이 날린 골을 폴란드 수문장 슈체스니가 막아내며 동점 기회를 놓쳤다.

전세를 유리하게 가져가려는 양 팀의 치열한 경쟁은 후반으로 이어졌다. 치열한 공방 끝에 후반 37분 폴란드가 수비 실수를 가로챈 레반도프스키의 활약으로 추가골을 기록하며 승기를 잡았다.


폴란드는 이번 대회 첫 승을 기록하며 16강 진출에 한발 다가섰다.


특히, 이번 승리는 폴란드의 '주포' 활약이 빛났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세계 최고의 공격수지만 월드컵에선 활약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시달려온 레반도프스키는 이날 경기에서 1도움 1득점을 기록했다. 그는 데뷔골을 통해 오명을 씻어내고 자신의 기량을 입증해 보였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AD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사고율 85% 감소’ 도로에 분홍색 칠한 이 남자 불출마한 나경원, 與 전대 '캐스팅보트' 되나 단무지·붕어빵·샐러드…중소기업 '레전드 명절선물'

    #국내이슈

  • 블랙핑크 사진 찍으며 흐뭇…"셀럽과 놀 때냐" 비난받은 마크롱 트럼프, 페이스북에 돌아온다…메타 "대중이 판단해야" "설은 중국의 것" 中네티즌, 이번엔 디즈니에 댓글테러

    #해외이슈

  • 13위 손흥민, 51위 호날두 넘었다…英가디언 랭킹 마스크 없이 일본여행가나…"5월부터 코로나 '독감' 취급" [포토]눈 내리는 서울

    #포토PICK

  • 주춤했던 ‘작은 거인’ 소형 SUV, 올해는 다르다 '주행가능거리가 110km 줄었네'…한파에 사라진 ‘전기차 부심’ "폐차 안하고 그냥 타렵니다"…15살 넘는 차 늘어난 까닭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반도체 초격차 벌릴 'GAA 기술'이란? [뉴스속 용어]뮌헨안보회의(MSC) [뉴스속 인물]AI챗봇 '챗GPT' 열풍 일으킨 샘 올트먼 CEO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한눈에 보는 뉴스&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