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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뱅3사, 중저신용대출 끌어올리기…목표 달성 '눈앞'

최종수정 2022.11.26 07:00 기사입력 2022.11.2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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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연말을 앞두고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올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3분기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비중이 일제히 상승해 연말 목표치 달성이 눈앞이다.

은행연합회가 공시한 각 인터넷전문은행의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비중(잔액 기준)'을 살펴보면 9월 말 기준 카카오뱅크는 23.2%, 케이뱅크는 24.7%, 토스뱅크는 39%였다.


지난 6월 말과 비교하면 카카오뱅크는 1.0%포인트, 케이뱅크는 0.7%포인트, 토스뱅크는 2.7%포인트 늘었다.


올해 말까지 각 인터넷전문은행이 설정한 비중 목표치는 카카오뱅크·케이뱅크가 25%, 토스뱅크는 42%였다. 지난해의 경우 인터넷전문은행들은 당초 정한 목표한 수준에 도달하지 못하면서 체면을 구겼다.

카카오뱅크가 2017년 7월 출범 이후 지난달까지 중저신용 고객에게 공급한 무보증 신용대출 규모는 6조6245억원에 달했다.


지난달 말 기준 무보증 중저신용대출 잔액은 3조789억원으로, 이날 기준 중저신용자 대출비중은 24%를 넘어섰다.


카카오뱅크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중저신용 고객에게 공급한 무보증 신용대출 규모는 2조1147억원으로, 전년 연간 공급한 1조7000억원을 이미 넘어섰다.


케이뱅크는 3분기 누적 중저신용자 대상 대출 규모가 1조5992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전체 케이뱅크 중저신용 대출 규모 7510억원의 두 배를 웃도는 수준이다.


토스뱅크는 출범 이후 최근까지 중저신용 고객을 위한 가계대출을 2조7000억원 규모로 공급했다. 지난 19일 기준으로는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이 40.1%를 기록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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