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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봉산탈춤 직접 체험하는 '인간문화재 지킴이 나눔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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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서울 강서구 마곡 한독 퓨쳐 콤플렉스에서 '인간문화재 지킴이 나눔 공연'의 일환으로 봉산탈춤 공연이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한독)

지난 19일 서울 강서구 마곡 한독 퓨쳐 콤플렉스에서 '인간문화재 지킴이 나눔 공연'의 일환으로 봉산탈춤 공연이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한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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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한독 은 지난 19일 우리 전통문화를 직접 보고 체험하는 ‘인간문화재 지킴이 나눔 공연’을 서울 강서구 마곡 한독 퓨쳐 콤플렉스에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인간문화재 지킴이 나눔 공연은 전통문화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2009년부터 한독이 꾸준히 진행해 인간문화재 지킴이 캠페인의 일환이다. 올해 나눔 공연은 한국 탈춤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국가무형문화재 제17호 봉산탈춤 예능 보유자 김애선 선생과 함께 진행했다. 최근 준공된 한독 퓨쳐 콤플렉스에서 개최해 마곡 인근 지역 초등학생과 가족 등에게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80여명의 참가자는 봉산탈춤 공연을 관람하고 탈춤 기본 동작 배우기, 전통 악기 연주 감상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했다. 학예사의 설명을 들으며 함께 퓨쳐 콤플렉스 내 한독의약박물관 의약 유물을 관람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영진 한독 회장은 "아이들이 전통문화에 좀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소중한 전통문화가 세대를 넘어 건강히 이어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하고 전통문화가 건강히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독은 인간문화재들이 건강하게 전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잊혀 가는 우리 전통문화의 가치를 다음 세대에 전하기 위한 인간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문화재청 및 전국 11개 협력 병원과 연계하여 50~80세의 의료 급여 수급을 받는 인간문화재들에게 종합건강검진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우리 문화의 소중함과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참여 마당’과 ‘나눔 공연’도 진행하고 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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