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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우리가 LIV 골프 강국”…그레이스 ‘7언더파 몰아치기’

최종수정 2022.10.07 17:45 기사입력 2022.10.07 17:39

방콕 대회 1R ‘포틀랜드 챔프’ 그레이스와 블랜드, 차카라 공동 선두
리슈먼과 폴터 공동 4위, 켑카 공동 6위, ‘보스턴 챔프’ 존슨 공동 21위

브랜던 그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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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남아공이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에서 초강세다.


브랜던 그레이스(남아공)는 7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인근 빠툼타니의 스톤힐 골프 코스(파72·7815야드)에서 열린 방콕 대회(총상금 2500만 달러) 첫날 7언더파 65타를 몰아쳐 리더보드 상단을 점령했다. ‘49세 베테랑’ 리처드 블랜드(잉글랜드)와 ‘22세 영건’ 유지노 차카라(스페인)도 공동 선두 그룹에 합류했다.

그레이스는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낚는 무결점 플레이를 자랑했다. 지난 7월 포틀랜드 대회 우승 이후 가장 먼저 2승 고지를 밟을 수 있는 유리한 고지다. 남아공은 찰 슈워젤이 지난 6월 개막전인 런던 대회에서 초대 챔프에 등극했다.


블랜드도 버디만 7개를 쓸어 담으며 우승 경쟁에 가세했다. 블랜드는 1998년 챌린지(2부)투어에서 출발해 2002년 유러피언투어에 진출한 선수다. 지난해 5월 브리티시마스터스에서 23년 478경기 만에 우승해 뉴스를 만들었다. 현재 세계랭킹은 80위다.


마크 리슈먼(호주)과 이언 폴터(잉글랜드) 공동 4위(6언더파 66타), 브룩스 켑카와 케빈 나, 김시환, 해롤드 바너 3세(이상 미국) 등이 공동 6위(5언더파 67타)에서 추격전을 펼치고 있다. ‘보스턴 챔프’ 더스틴 존슨(미국) 공동 21위(2언더파 70타), ‘베드민스터 챔프’ 헨리크 스텐손(스웨덴) 공동 32위(1언더파 71타), ‘시카고 챔프’ 캐머런 스미스(호주)가 공동 41위(이븐파 72타)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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