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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전직 경찰, 어린이집서 총기 난사…아동 등 최소 34명 사망

최종수정 2022.10.06 19:13 기사입력 2022.10.06 19:13

현지 경찰, 전직 경찰관으로 용의자 지목

태국 북동부의 한 어린이집에서 총기 참사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련없음. [이미지출처=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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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현주 기자] 태국의 한 어린이집에서 총기 참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34명이 사망했다.


6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총격범은 총과 칼로 무장한 채 태국 북동부의 농부아팜부 지역의 한 어린이집에 침입해 이같은 사건을 벌였다. 사망자 중에는 어린이 22명이 포함됐다.

태국 정부 대변인에 따르면 쁘라윳 짠오차 총리는 서둘러 범인을 체포하고 필요한 모든 조치를 하라고 각 기관에 지시했다. 쁘라윳 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유가족과 부상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해당 지역으로 경찰이 즉시 출동하도록 지시했고, 모든 관계 기관을 통해 피해자들을 돕겠다"고 말했다.


현지 경찰은 전직 경찰관인 파냐 캄랍(34)을 용의자로 지목했다. 이날 일간 가디언은 현지 매체를 인용해 "총격범이 자신의 아내와 아이를 살해한 후 극단 선택을 했다"고 보도했다.


태국인은 허가를 받으면 총기를 보유할 수 있다. 총기 모니터 그룹 건폴리시에 따르면 지난 2017년 기준 태국 민간부문이 소유한 총기는 1034만여정에 달한다. 이 중 등록된 총기는 622만여정에 불과하며 412만정 이상은 무허가 총기로 추정된다.

과거에도 태국에서 총기 참사 사고가 발생해 현지 주민들이 충격에 빠진 바 있다. 지난달 14일에는 방콕 두싯 지구에 있는 군사학교에서 한 군인이 동료에게 총격을 가해 사상자 3명이 발생했다. 행정직으로 근무하던 총격범은 권총을 들고 사무실에 들어가 함께 일하던 원사들을 향해 총을 쐈다. 지난 2020년 2월8일에는 군인이 나콘랏차시마에 있는 대형 쇼핑몰에서 총기를 난사해 29명이 사망하고 57명이 다치는 총기 난사 사건을 일으키기도 했다.


박현주 기자 phj032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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