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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외교·문화교류 역사 쫓아 … 부산교육청, ‘조선통신사 뱃길 체험’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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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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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부산시교육청이 오는 7일과 18일 2차례에 걸쳐 용호동 해성아트센터와 다이아몬드베이 선상 등에서 부산지역 교사 80명을 대상으로 ‘조선통신사 뱃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조선통신사’는 임진왜란 이후 200년 동안 12차례에 걸쳐 일본에 건너갔던 사절단으로 일본과의 평화외교와 문화교류의 역사다.

‘조선통신사 뱃길 체험’은 조선통신사의 역사적 의미를 깨닫고 이를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참가자들은 지난 9월 5일 부산학교지원서비스로 선착순으로 선정했다.


프로그램은 부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 한태문 교수의 ‘조선통신사 이야기에 귀 기울이다’ 주제 특강과 ‘조선통신사 뱃길 따라 우리 소리를 만나다’라는 주제의 선상 체험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에서 조선통신사의 여정과 그 속에 깃든 문화예술의 흔적을 체험하게 된다.

박지훈 시 교육청 교육혁신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조선통신사가 추구했던 평화와 공존 등 역사적 의미를 깨닫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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