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55주년 기념’ … DGB대구은행, 연 4.3％ ‘더쿠폰예금’ 출시

조건 없이 누구나 일 1만장 선착순 쿠폰 … 예금 한도 5000억원

IM뱅크 전용 고금리 상품 더쿠폰예금 출시.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DGB대구은행이 창립 55주년을 기념하고 IM뱅크 쿠폰함을 이용하는 고객의 편의 제고를 위해 IM뱅크 전용 고금리 상품인 ‘더쿠폰예금’을 4일 출시했다.

‘더쿠폰예금’은 IM뱅크 쿠폰함에서 ‘DGB햅삐버스데이 금리 쿠폰’을 다운받아 ‘더쿠폰예금’에 가입하면 연 4.3％ 금리가 자동 적용되는 형식으로 개인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단 100만원 이상 5000만원 이내 가입 가능한 정기예금으로 총 5000억원 한도다.

DGB대구은행은 지난 8월부터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IM뱅크 쿠폰함은 당행의 상품과 서비스별로 쿠폰이나 혜택을 별도로 챙겨야 했던 것에서 착안해 DGB대구은행과 다양한 제휴 플랫폼 혜택을 IM뱅크 로그인 후 쿠폰함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고객 이용 접근성을 높였다.

창립기념으로 판매하는 고금리 상품인 더쿠폰 예금 역시 상품명에서 알 수 있듯 IM뱅크의 쿠폰을 이용한 상품으로 IM뱅크 로그인만 하면 누구나 조건 없이 매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1만 명까지 쿠폰함의 ‘DGB햅삐버스데이 금리 쿠폰’을 다운받을 수 있다.

쿠폰을 다운받고 ‘더쿠폰예금’을 가입하면 기본 이자율(연 3.30%)에 DGB햅삐버스데이 쿠폰 (연 1.00%)가 더해져 만기까지 유지 시 거치식 정기예금 금리 연 4.3%가 자동 적용된다.

임성훈 DGB대구은행장은 “창립 55주년을 맞아 오랜 기간 DGB대구은행을 아껴주신 고객님의 감사에 보답하고자 신상품과 고금리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과 서비스 개발로 고객을 부자로 만드는 1등 조력 은행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jisu589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