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네이버(NAVER)가 4일 북미 중고패션 플랫폼을 인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 4% 넘는 낙폭을 기록 중이다.
네이버(NAVER)는 이날 오전 10시38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대비 4.65%(9000원) 하락한 18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0.78% 하락 출발한 네이버는 개장 직후 가파른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네이버는 이날 미국내 100% 자회사를 통해 미국 온라인 중고 패션 플랫폼 포쉬마크 지분 100%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금액은 2조3441억원 규모다. 회사 측은 취득 목적에 대해 “미국 커머스 시장 진출을 위한 발행회사의 경영권 확보”라고 밝혔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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