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새마을금고가 바이오인증 공항연계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에 바이오정보(손바닥정보)를 등록한 고객은 국내 14개 공항에서 국내선 탑승 수속 시 신분증 없이 바이오인증 전용 탑승구를 이용해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다.
새마을금고를 통한 '바이오인증 공항연계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은 신분증을 지참해서 가까운 새마을금고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손바닥 정맥을 통해 자동화기기 이용 및 본인 확인 업무를 해 온 새마을금고에서 비금융분야에 바이오 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된 첫 번째 사례"라며 "향후 바이오 정보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 개발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아빠는 직장 잃을 위기에 놓였다…한국 삼킨 초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