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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만날공원에 인공암벽장·숲속놀이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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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공원시설 확충, 새로운 시민휴식공간으로 거듭나

창원특례시 최초 국제대회 규모의 인공암벽장.

창원특례시 최초 국제대회 규모의 인공암벽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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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경남 창원특례시는 마산합포구 만날공원에 인공암벽장과 숲속놀이터 조성사업이 오는 11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마산합포구 지역의 부족한 공원시설 확충을 위해 월영동 만날공원 일원에 조성 중인 창원시 최초 국제대회 규모의 인공암벽장과 아이들의 놀이공간 조성을 위한 숲속놀이터, 단절된 무학산 둘레길을 잇는 만날고개 생태보도교 설치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착공한 인공암벽장은 사업비 32억원으로 국제경기가 가능한 실내외 인공암벽장 2개동, 연면적 531.15㎥ 규모로 조성된다.

시는 이곳에서 전문 클라이밍인 뿐만 아니라 암벽등반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들도 체험과 강습을 통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험운영 기간을 거쳐 내년 1월 전면 개장 예정이며, 인공암벽장이 개장하면 전문 클라이밍인들의 경기력 향상뿐 아니라 시민들의 체험 및 여가 활동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난 2월부터 사업비 10억으로 추진 중인 사랑의 숲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숲속 체험형 놀이시설인 유아숲놀이터와 만날고갯길로 단절된 무학산 등산로를 잇는 생태보도교 설치 등 만날공원 일대가 문화힐링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유재준 푸른도시사업소장은 “그동안 만날공원 조성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오랜 시간 기다려주신 시민들께서 안전한 환경에서 공원의 편의시설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 마무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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