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지방검찰청이 대전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화재 사건을 맡아 볼 수사 지원팀을 구성해 운영한다.
27일 대전지검은 조석규 형사3부장(방·실화 전담)이 팀장을 맡고 공공수사부 검사 등 6명의 팀원이 참여해 수사팀을 꾸렸다고 밝혔다.
수사팀은 경찰, 노동청 등과 협력해 현대 아울렛 화재 원인을 규명하는 데 수사력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현대 아울렛 화재는 전날 오전 7시 45분경 아울렛 건물 지하 1층 하역장에서부터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화재로 현장에선 하역·용역업체 직원 등 7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어 현재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지만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전해진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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