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월까지 글로벌 파트너사, 해외 바이어 대상 집중
바이오·의료기기 등 6개 사
[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강원도는 도 내 수출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의료기기·바이오 제품을 글로벌 파트너사와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하반기에 온라인 릴레이 론칭 행사를 연다.
도에 따르면, 의료기기는 도 내 수출의 15%와 전국 수출의 23.1%를 점유하는 주요 수출 품목이다. 바이오는 도내 수출의 12%, 전국 수출의 약 4%를 차지한다.
도는 핵심 전략 품목 디지털 마케팅을 통해 신제품과 기획제품을 적시에 출시,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9월에 문 연 글로벌 스튜디오(춘천 하이테크 타워 3층)에서 론칭 행사를 진행해 분야별 글로벌 전문가와 바이어들에게 디지털 강원도를 동시에 홍보할 예정이다.
윤인재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 "코로나19로 비중이 큰 '온라인 언택트 마케팅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해 바이오와 의료기기 등 전략제품을 수출해 강원 수출에 활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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