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메타버스서 공연·소설 즐긴다"...카카오엔터·넵튠·컬러버스, 사업 협력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메타버스서 공연·소설 즐긴다"...카카오엔터·넵튠·컬러버스, 사업 협력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최유리 기자] 카카오 엔터테인먼트· 넵튠 ·컬러버스 3사는 메타버스(확장가상현실) 사업 및 서비스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개방형 3D 메타버스 플랫폼 ‘컬러버스’와 카카오 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한 웹툰, 웹소설 및 케이팝 관련 지식재산권(IP)을 연계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카카오 엔터테인먼트는 ‘컬러버스’를 활용해 메타버스 안에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케이팝을 주제로 한 메타버스 월드나 주요 스토리 IP를 이용한 가상공간 서비스를 제작하는 것도 가능하다. 컬러버스는 넵튠 과 (주)컬러버스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개방형 3D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컬러버스는 웹이나 앱 환경에 제약 없이 이동이 가능한 웹 스트리밍 기술을 활용한다. 이를 이용해 카카오 톡 등의 2D 서비스들에서 바로 3D 메타버스로 이동과 접속을 할 수 있다. 별도의 앱 설치 없이 모바일 웹에서 주요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메타버스 내에서 보고 싶은 가수의 공연을 보거나, 좋아하는 작가의 소설을 찾아 새로운 방식으로 감상할 수도 있다. 메타버스 내에서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용자들이 모여 함께 사용자 생성 콘텐츠(UGC)를 제작하고 배포, 공유하는 서비스 형태도 기대해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최유리 기자 yrchoi@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